2026년 10월 28일 하와이 주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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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도로 잠겨 학교도 못 간다…몰로카이 공립학교 5곳 일제히 휴교
폭우로 도로가 침수되면서 몰로카이의 공립학교 5곳이 28일 휴교에 들어갔습니다. 하와이뉴스나우에 따르면 대상은 몰로카이 고등학교·중학교와 카우나카카이·킬로하나·마우날로아 초등학교입니다. 교육당국은 침수로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한 등교가 어려워졌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와이 주요 섬 전역에는 29일 새벽까지 홍수주의보(Flood Watch)가 이어지며, 특히 오아후와 마우이카운티에 강한 비가 집중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보도 시점에는 다른 지역 공립학교는 정상 운영 예정이며, 주 전역 휴교가 발표된 것은 아닙니다. Hawaii News Now
2. 대낮 콘도 주차장에서 여성 들어 끌고 가…이웃들 개입에 납치 피해 벗어나
다이아몬드헤드의 콘도 주차장에서 남성이 24세 여성을 들어 올려 트럭 쪽으로 끌고 가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하와이뉴스나우에 따르면 사건은 26일 정오쯤 코코넛애비뉴의 카이날루 콘도에서 발생했으며, 당시 상황은 감시카메라에 담겼습니다. 경찰은 남성이 함께 있던 77세 여성의 얼굴도 팔꿈치로 가격했다고 밝혔습니다. 비명을 들은 이웃들이 소리치며 현장으로 모여들자 피해 여성은 남성에게서 벗어났습니다. 용의자는 트럭을 타고 달아났지만 약 3시간 뒤 체포됐으며, 납치와 폭행 혐의에 대한 유죄 여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Hawaii News Now
3. 온라인 연애 믿고 보낸 돈 900만 달러…마우이 여성, 국제 사기 공모 인정
고령층을 노린 국제 로맨스 사기와 관련해 마우이 쿨라의 53세 여성과 가나 출신 쌍둥이 형제가 유죄를 인정했습니다. 하와이뉴스나우에 따르면 이들은 데이팅 사이트와 소셜미디어에서 가짜 신분과 사연을 이용해 피해자들이 돈을 보내도록 유도한 사건에 연루됐습니다. 피해자는 미국 25개 주와 독일·오스트리아에 걸쳐 있으며, 전체 피해액은 900만 달러를 넘습니다. 피고인들은 통신망을 이용한 사기 공모 혐의를 인정하고 압수된 고가 시계와 보석류 등의 몰수에도 동의했습니다. 형량을 정하는 선고는 2027년 2월로 예정돼 있습니다. Hawaii News Now
4. 범죄자 보호 대가로 뇌물 받았나…마우이 경찰 간부, 보석 또 불허
범죄자들을 보호하는 대가로 뇌물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마우이 경찰 간부 마이클 바이투울랄라의 보석 신청이 다시 기각됐습니다. 하와이뉴스나우에 따르면 연방 판사는 27일 심리에서 석방을 허용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마약 밀매업자와 투계 주최자, 불법 폭죽 수입업자 등을 보호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변호인은 경찰 권한이 박탈돼 수사를 방해할 능력이 없으며 공공의 위험도 아니라고 주장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변호인은 결정에 불복하겠다고 밝혔으며, 보석 기각은 혐의에 대한 유죄 판결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Hawaii News Now
5. 폭우 대비 오아후 대피소 4곳 개방…주민·여행객, 반려동물도 이용 가능
호놀룰루시가 폭우와 돌발홍수 위험에 대비해 와히아와·카네오헤·와이아나에·마노아 디스트릭트파크에 긴급 대피소를 열었습니다. 하와이뉴스나우에 따르면 대피소는 27일 오후 4시부터 주민과 여행객을 대상으로 개방됐습니다. 네 곳 모두 반려동물 동반이 가능하지만 이동장에 넣거나 목줄로 통제해야 합니다. 시 당국은 하천과 배수로를 정비하고 침수 취약지역을 점검하며 대응에 나섰습니다. 대중교통은 정상 운영을 계획하고 있으나 침수에 따른 지연과 우회 가능성이 있어, 이동 전 최신 안내를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Hawaii News Now
6. 공장에서 만든 집을 배로 실어온다…하와이 주택 대기 줄일 새 실험
하와이 원주민 주택용지국(DHHL)이 오랜 입주 대기를 줄이기 위해 미 본토 공장에서 제작한 모듈러 주택을 도입하는 시범사업을 시작했습니다. 하와이뉴스나우에 따르면 콜로라도에서 만든 주택을 바지선으로 운송한 뒤 현장에서 조립하는 방식입니다. 사업 대상은 카폴레이 16곳과 와이아나에 8곳 등 총 24개 필지입니다. DHHL이 안내한 가격은 침실 3개·욕실 2개 주택이 49만9,000달러, 침실 4개·욕실 3개 주택이 58만5,600달러입니다. 해당 사업 수혜자들을 위한 주택으로,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분양은 아니며 임대권을 배정받은 가구들은 연말까지 순차적으로 입주할 예정입니다. Hawaii News N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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