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7일 하와이 주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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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하와이 전역 홍수주의보…27일 밤부터 오아후·마우이 폭우 위험 커져
하와이 전역에 27일 아침부터 28일 늦은 밤까지 홍수주의보(Flood Watch)가 발효됐습니다. 남서쪽에서 열대 수증기가 유입되면서 비가 강해질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27일 밤부터 28일 오전 사이 오아후와 마우이카운티의 돌발홍수 위험이 높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일부 지역에는 뇌우가 발생할 수 있고, 비는 목요일과 금요일까지 남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마우이카운티는 주민과 여행객에게 침수 도로를 건너거나 급격히 불어날 수 있는 하천에 접근하지 말 것을 당부했습니다. 악천후 예보에 따른 라나이 페리 운항 차질로 27~28일 예정됐던 시장의 라나이 주민 간담회 등도 연기됐습니다.
2. “배심원 출석 안 해 체포영장”…오노시푸드 업주, FBI 사칭 사기 피해
포케 전문점 오노시푸드(Ono Seafood) 업주가 FBI 요원을 사칭한 전화 사기 피해를 공개했습니다. 사기범들은 배심원 의무를 이행하지 않아 체포영장이 발부됐다며 접근했고, 발신번호 표시와 가짜 문서를 이용해 실제 수사처럼 꾸몄습니다. 이후 매일 정해진 시간에 연락하도록 강요하고, 다른 사람에게 알리면 처벌이 무거워진다며 압박했습니다. 업주는 영장을 해제하기 위한 보증금 명목으로 암호화폐 송금을 유도당했으며, 실제 FBI 사무소에 도착한 뒤에야 사기임을 확인했습니다. 피해 금액은 공개하지 않았고 연방 당국과 호놀룰루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3. 힐로에도 코스트코 들어서나…DHHL “초기 협의 중, 확정된 계약 없어”
빅아일랜드 힐로에 코스트코가 들어설 가능성을 놓고 초기 협의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하와이 원주민 주택용지국(DHHL)은 레일로드애비뉴 인근 약 150에이커 부지에 비즈니스파크를 조성할 계획이며, 코스트코를 포함한 여러 주요 입점 후보와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아직 서명된 계약이나 승인된 입점 계획은 없습니다.임대계약을 추진하려면 하와이안홈스위원회의 공개회의 승인을 받아야 합니다. DHHL은 비즈니스파크를 통해 파나에와 주거단지 개발에 필요한 기반시설 재원 마련을 지원한다는 구상입니다.
4. 주차 차량 창문 깨고 목걸이 강탈…칼리히 강도 용의자 2명 추적
호놀룰루 경찰이 칼리히에서 발생한 차량 탑승자 대상 강도사건의 용의자 2명을 찾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14일 오전 2시 15분쯤 발생했으며, 남성 2명이 주차된 차량 양쪽으로 접근했습니다. 한 명은 피해자에게 차에서 내리지 않으면 총을 쏘겠다고 위협한 뒤 금속 물체로 운전석 쪽 창문 2개를 깨고 은목걸이 2개를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다른 한 명은 조수석 쪽에서 차량 내부 물품을 가져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피해자는 차를 몰고 벗어났으며, 용의자들은 칼리히스트리트 북쪽으로 달아났습니다.
5. 말라에카하나 캐슬비치 주차장 폐쇄…2027년 상반기까지 개선공사
오아후 말라에카하나 주립휴양지의 캐슬비치 주차장이 개선공사로 수개월간 폐쇄됩니다. 하와이 토지자원국(DLNR)은 26일 공사를 시작했으며 2027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습니다. 약 15만 달러가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기존 주차장을 확장·정비하고 장애인 접근 기준을 충족하는 주차 공간도 마련하는 내용입니다. 주차장은 공사 기간 내내 이용할 수 없습니다. 해당 해변을 방문할 계획이라면 주차장 폐쇄에 따른 접근 여건을 미리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6. 하와이안항공, 호놀룰루공항 새 라운지 착공…2028년 상반기 개장 목표
하와이안항공이 대니얼 K. 이노우에 국제공항에서 약 1만3,000제곱피트 규모의 새 프리미엄 라운지 공사를 시작했습니다. 마우카콩코스 입구에 들어서는 라운지는 약 200명을 수용하며, 2028년 상반기 개장을 목표로 합니다. 현지 특색을 살린 음식과 음료, 커피 서비스, 바, 개인 업무 공간과 하와이 예술가들의 작품 등을 선보일 계획입니다. 이번 사업은 하와이안항공의 6억 달러 규모 하와이 투자계획에 포함됩니다. 항공사 측은 공사로 인한 공항 로비의 승객 동선 영향은 예상하지 않는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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