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4일 하와이 주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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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하와이 군 사업 계약에 ‘100만 달러 뇌물’ 의혹…전직 육군 직원 기소
하와이 군 관련 사업 계약을 둘러싸고 거액의 뇌물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연방검찰은 전직 육군 민간 직원 카를로스 두케가 업체들의 계약 수주를 도와주는 대가로 100만 달러가 넘는 뇌물을 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대상은 하와이·태평양 지역을 위한 혁신 연구시설 건설 계약입니다. 두케는 공모와 뇌물 수수, 중대 사기 혐의로 기소됐으며 28일 연방법원 출석이 예정돼 있습니다. 돈을 건넨 혐의로 기소된 업체 관계자 2명은 무죄를 주장했습니다.
2. 커피 마시러 한 시간 나갔다 왔는데…48년 모은 정비 도구가 잿더미로
빅아일랜드 펀포리스트의 자동차 정비사가 화재로 생업 기반을 잃은 사연이 전해졌습니다. 64세 더그 마키는 지난달 26일 약 한 시간 외출한 뒤 돌아와 불에 탄 작업장을 발견했습니다. 16세부터 모은 도구와 장비 등 피해 추산액은 15만 달러에 달합니다. 평소 저렴한 비용으로 이웃들의 차량을 고쳐줬다는 사연이 알려지면서 고객이 복구를 돕기 위한 모금에 나섰습니다. 이번 보도에는 화재 원인이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3. 가정폭력 신고 출동한 경찰 향해 여러 발…카일루아 대치 남성, 살인미수 기소
오아후 카일루아 주택에서 경찰과 무장 대치를 벌인 43세 남성이 경찰관에 대한 1급 살인미수 등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남성은 21일 밤 가정폭력 신고로 출동한 경찰관들이 체포하려 하자 총을 여러 발 발사했습니다. 이후 집 안으로 들어가 대치하다 밤 11시쯤 투항했습니다. 23일 기소된 남성은 보석 없이 구금 중이며, 혐의의 유죄 여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4. 해변공원 말다툼이 살인미수 사건으로…남자친구 공격 혐의 여성 추적
오아후 마일리비치파크에서 연인 간 말다툼이 무기를 이용한 공격으로 번졌다고 경찰이 밝혔습니다. 사건은 22일 밤 발생했으며, 경찰은 밤 9시 30분쯤 신고를 받고 출동했습니다. 당국은 여성이 50세 남자친구를 무기로 공격한 뒤 현장을 떠난 것으로 보고 살인미수 혐의로 추적하고 있습니다. 23일 보도 시점까지 체포자는 없었으며, 사용된 무기와 피해자의 구체적인 상태는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5. 주거개발 막혔던 카카아코 바닷가에 400가구 추진…기대와 건강 우려 충돌
호놀룰루 카카아코 마카이의 주택 개발이 새로운 국면을 맞았습니다. 하와이원주민사무국(OHA)과 하와이원주민주택국(DHHL)은 자격을 갖춘 하와이 원주민 가정을 위한 400가구 규모 주거단지 추진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계획에는 높이 약 61m의 여러 동이 포함됩니다. 두 기관은 DHHL의 권한을 활용해 주거개발 제한을 풀겠다는 구상이지만, 남은 규제 문제도 해결해야 합니다. 일부 주민과 주 상원의원은 과거 쓰레기 처리시설 인근 부지라는 점을 들어 건강 우려를 제기했습니다.
6. 입장료 없이 즐기는 핼러윈 공포체험…밀릴라니 ‘귀신의 집’ 돌아왔다
오아후 밀릴라니의 나카무라 귀신의 집이 무료로 문을 엽니다. 1997년 가족이 시작한 이 행사는 올해도 친척과 친구들이 함께 준비했으며, 지난해 선보이지 않았던 장치와 새로운 놀라움을 더했다고 밝혔습니다. 호쿠일리스트리트에서 열리며, 보도에 따르면 24일과 30일, 31일 오후 6시부터 9시 30분까지 운영합니다. 핼러윈 분위기를 즐기려는 주민들에게 주말 나들이 선택지가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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