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0일 하와이 주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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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착륙 직전 폭탄 위협…호놀룰루행 아마존 화물기 비상 선언
호놀룰루로 향하던 아마존 화물기가 폭탄 위협으로 착륙 직전 비상 상황을 선언했습니다. 하와이 뉴스 나우에 따르면 19일 오전 8시경 다니엘 K. 이노우에 국제공항으로 들어오는 항공기를 지원하기 위해 긴급 대응 인력이 출동했습니다. 도착 후 검사에서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항공기는 진주만·히캄 합동기지로 이동해 추가 보안 검색을 받았습니다. 이후 안전 확인 절차를 마치고 운항 제한이 해제됐습니다. 위협의 구체적인 경위와 관련자 신원은 보도 시점까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2. 추격 끝 차량 전복·6명 중상…전현직 호놀룰루 경찰 4명, 형사재판으로
2021년 마카하에서 발생한 차량 추격·전복 사고와 관련해 전현직 호놀룰루 경찰관 4명의 형사재판 일정이 잡혔습니다. 하와이 뉴스 나우의 19일 보도에 따르면 당시 사고로 청소년을 포함한 6명이 크게 다쳤으며, 일부 피해자는 영구적인 장애를 입었습니다. 검찰은 경찰관들이 승인 없이 차량을 추격했고 사고 직후 구조를 위해 멈추지 않았다고 주장합니다. 관련 민사소송에서는 시가 총 2,400만 달러에 합의했습니다. 여러 차례 연기됐던 형사재판은 2027년 4월 26일 시작될 예정이며, 피고인들의 유무죄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습니다.
3. 전직 여고 레슬링 코치, 아동 성착취 혐의 부인…FBI 추가 피해자 확인
모아날루아 고등학교 여자 레슬링팀의 전직 코치가 아동 성착취 관련 연방 혐의에 대해 무죄를 주장했습니다. 하와이 뉴스 나우에 따르면 44세 숀 사카이다는 19일 연방법원에 출석해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기소 내용에는 아동 성착취물 제작·유포·수수·소지와 미성년자 성매매 관련 혐의가 포함됐습니다. 검찰은 그가 지도하던 미성년자 등을 상대로 범행했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FBI 호놀룰루 지부는 추가 피해 가능성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배심원 선정은 12월 14일로 예정됐습니다.
4. 와이파후 흉기 사건 피해자 중상…26세 용의자 기소, 보석금 5만 달러
와이파후 패링턴 하이웨이 일대에서 발생한 흉기 사건의 용의자가 기소됐습니다. 하와이 뉴스 나우의 19일 보도에 따르면 지난주 사건 당시 34세 남성이 흉기에 찔린 것으로 보이는 상처를 입고 중상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습니다. 경찰은 다음 날 26세 남성을 살인미수 혐의로 체포했으며, 이후 적용된 기소 혐의는 2급 폭행입니다. 용의자의 보석금은 5만 달러로 책정됐고, 기소인부 절차는 22일 예정입니다. 구체적인 범행 동기와 두 사람의 관계는 기사에서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5. “파파야 90% 쓰러지고 바나나도 거의 전멸”…하와이 농업 피해 1억 달러 우려
잇따른 폭풍 피해로 하와이 농가의 손실이 커지고 있습니다. 하와이 뉴스 나우의 19일 보도에서 카우아이 케카하의 한 농장주는 허리케인 로웰로 파파야의 약 90%, 바나나의 약 99%가 피해를 입었다고 설명했습니다. 판매가 중단된 가운데 정상 생산까지 최대 2년이 걸릴 수 있다는 우려도 나왔습니다. 하와이 농업단체는 앞선 코나 저기압 피해만 약 5,000만 달러로 추산했으며, 뒤이은 허리케인까지 합치면 피해와 경제적 손실이 1억 달러에 이를 가능성을 제기했습니다. 이는 최종 확정액이 아니라 추가 집계 중인 전망입니다.
6. 위원 3명 잇따라 회피·퇴장…호놀룰루 나이트클럽 영업 연장 심의 파행
호놀룰루의 스칼렛 나이트클럽이 신청한 영업시간 연장 안건이 주류위원회 위원들의 잇따른 회피로 표결조차 진행되지 못했습니다. 하와이 뉴스 나우의 19일 보도에 따르면 지난주 심의에서 위원 3명이 안건 심의에서 빠지면서 의결 정족수가 무너졌습니다. 위원회 측은 클럽 지지자들의 온라인 게시물과 개인 우편 등을 괴롭힘으로 지적했고, 클럽 측 변호사는 정부를 비판할 표현의 자유라고 반박했습니다. 양측은 과거 차별·보복 주장과 관련해 약 70만 달러에 합의한 적이 있으며, 클럽은 보복이 계속되고 있다며 다시 소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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