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9월 26일 하와이 주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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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허리케인 ‘놀로’ 2등급 유지…빅아일랜드·마우이 폭우 우려
허리케인 놀로(Nolo)가 26일 오전 5시 기준 빅아일랜드 사우스포인트에서 약 145마일 떨어진 해상에 머물고 있습니다. 최대 지속풍속은 시속 105마일로 2등급 허리케인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예보상 중심은 하와이 주요 섬 남쪽에서 서쪽으로 이동할 전망이지만, 빅아일랜드와 마우이에는 폭우와 홍수 위험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중심의 직접 통과 여부와 별개로 주말 동안 강풍과 높은 파도에 주의해야 합니다. 하와이 공영라디오 보도
2. 힐로 항공편 잇따라 취소…빅아일랜드 도로·버스 운행도 차질
놀로의 영향에 대비해 하와이안항공과 사우스웨스트항공이 25일 밤과 26일 힐로를 오가는 항공편 다수를 취소했습니다. 25일 저녁 기준 힐로·코나 공항 자체는 폐쇄되지 않았지만, 출발 전 개별 항공편 확인이 필요합니다. 강풍으로 코할라 마운틴 로드 일부 구간이 통제됐으며, 빅아일랜드의 헬레온 버스도 26일 정기노선·장애인 특별교통·호출형 서비스를 중단했습니다. 하와이 공영라디오 보도
3. 트럼프, 하와이 비상사태 선언 승인…연방 재난 대응 지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5일 허리케인 놀로에 대비한 하와이 연방 비상사태 선언을 승인했습니다. 지원은 9월 23일부터 발생한 놀로 관련 상황에 대응하는 주정부와 지방정부의 활동을 보완하기 위한 것입니다. 대상은 하와이의 주요 4개 카운티이며, 연방재난관리청(FEMA)은 긴급 대응 장비와 자원 지원에 나설 수 있습니다. 긴급 보호조치에는 연방정부가 비용의 75%를 지원하는 방식이 적용됩니다. 하와이 공영라디오 보도
4. 하와이대 “올해 경제성장률 약 0.5%”…고유가·폭풍에 관광 부담
하와이대학교 경제연구기구(UHERO)는 25일 발표한 전망에서 2026년 하와이 실질 경제성장률이 약 0.5%에 그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전쟁에 따른 높은 에너지 가격과 잇따른 폭풍이 관광과 지역경제에 부담을 주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올해 주 전체 방문객 수는 소폭 감소하고, 카우아이 방문객은 허리케인 로웰의 여파로 연간 6% 넘게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연구진은 에너지 가격과 폭풍 피해의 영향이 완화되면 2027년부터 점진적인 개선이 가능하다고 봤습니다. 하와이대학교 발표
5. 카우아이 쉬림프, 케카하 양식장 운영 종료 추진…복구비 부담
카우아이 쉬림프(Kauai Shrimp)가 허리케인 로웰로 큰 피해를 입은 케카하 새우 양식장 운영을 10월 31일까지 종료할 예정입니다. 폭풍으로 시설과 전기 시스템, 생산 장비가 손상됐으며, 회사는 현재 여건에서 복구가 재정적으로 어렵다고 판단했습니다. 다만 경험 있는 운영업체나 협력사가 시설을 재건해 지역 식품 생산을 이어갈 가능성은 검토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운영 주체나 재개 일정이 확정된 단계는 아닙니다. Beat of Hawaii 보도
6. 카우아이 ‘섹션 8’ 임대료 지원금 지연 가능…세입자 부담분은 계속 납부
카우아이 카운티 주택당국이 허리케인 로웰 피해와 리후에 시빅센터 건물 화재의 여파로 집주인에게 지급하는 섹션 8 주거지원금이 늦어질 수 있다고 안내했습니다. 당국은 이번 행정·시설 장애로 발생한 지원금 지급 지연을 이유로 프로그램 참여 세입자에게 불이익을 주거나 퇴거시킬 수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세입자는 계약상 본인이 부담하는 임대료를 계속 납부해야 합니다. 관련 문의는 카우아이 주택당국 임대지원 부서 (808) 241-4440으로 할 수 있습니다. Hawaii News Now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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