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1월 7일 세계 주요 핫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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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선거 참패 뒤 백악관 전격 교체…트럼프, ‘이민 강경파’ 밀러 발탁
미국 중간선거에서 공화당이 크게 패한 직후, 트럼프 대통령이 백악관 비서실장 교체를 발표했습니다. 수지 와일스의 후임은 강경 이민정책을 설계한 핵심 참모 스티븐 밀러입니다. 민주당이 의회에서 힘을 얻게 된 상황에서, 백악관의 다음 행보에 관심이 쏠립니다. 트럼프는 이번 인사가 선거 때문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2. 트럼프·시진핑·푸틴 한자리에?…중국, ‘3국 정상 회동’ 논의 확인
미국·중국·러시아 정상이 한자리에 모이는 장면이 현실이 될까요. 중국이 세 정상의 회동을 관계국들과 논의하고 있다고 확인했습니다. 성사된다면 이달 중국 선전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가 무대가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다만 일정과 형식은 확정되지 않았고, 전문가들은 극적인 합의보다 상징적인 만남에 그칠 가능성도 제기했습니다.
3. 평화회담 앞두고 또 미사일…키이우 덮친 공격에 전기·수도 끊겼다
종전 협상을 앞둔 우크라이나에 드론과 미사일 공격이 이어져 어린이를 포함해 최소 9명이 다쳤습니다. 수도 키이우에서는 주택과 상업시설이 파손되고 전기·수도 공급에도 차질이 생겼습니다. 러시아·우크라이나·미국 협상단은 오는 10일 아부다비에서 만날 예정입니다. 외교 일정이 잡힌 가운데서도 주민들의 밤은 공습으로 얼룩졌습니다.
4. 어린이 190명 숨진 참극…케냐 종교 지도자에게 ‘징역 200년’
케냐 샤카홀라 집단 사망 사건의 종교 지도자 폴 매켄지에게 징역 200년이 선고됐습니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이번 판결은 어린이 190명과 성인 1명 등 총 191명의 살인 혐의에 관한 것입니다. 신도들에게 극단적인 금식을 강요한 사건은 막대한 인명 피해를 남겼고, 함께 기소된 피고인들에게도 장기 징역형이 내려졌습니다.
5. 축제 앞둔 델리, 공기부터 비상…학교 온라인 수업·재택근무 권고
인도의 대형 축제 디왈리를 앞두고 델리와 주변 지역의 대기질이 악화하면서, 당국이 학교에 온라인 수업 선택지를 제공하도록 지시했습니다. 주민들에게는 재택근무와 사적 모임 연기도 권고했습니다. 겨울철 배출가스와 먼지, 농작물 잔재 소각 연기가 쌓이는 가운데 축제 폭죽까지 더해질 수 있어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6. 미국의 연 40억 달러 지원 흔들리나…트럼프 ‘이스라엘 군사지원 중단’ 발언 파장
트럼프 대통령이 인터뷰에서 이스라엘에 대한 연간 약 40억 달러 규모의 군사지원을 끝내는 방안을 언급했습니다. AP통신은 미국 선거 과정에서 이스라엘을 향한 불만이 양당 모두에서 드러났다고 보도했습니다. 다만 이 발언이 공식 정책을 뜻하는지, 선거 막판 유권자를 겨냥한 발언인지는 아직 불분명합니다. 실제 지원 중단 여부는 후속 조치를 지켜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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