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핫이슈] 미국·이란 충돌, 걸프 국가로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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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핫이슈] 미국·이란 충돌, 걸프 국가로 확산
- -미국이 최근 이란의 미사일 발사시설을 다시 공격하자, 이란은 쿠웨이트와 바레인 등 미국의 걸프 지역 우방국을 향해 미사일과 드론 공격을 벌였습니다.
- -쿠웨이트 국방부는 9월 3일 새벽 공습경보가 발령됐으며 방공망이 미사일과 드론을 요격했다고 밝혔습니다. 바레인과 요르단도 앞서 이란의 공격을 요격했다고 발표했습니다.
- -이란은 미국의 공습에 대한 자위적 보복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한편 이란 측은 미국의 공습이 결혼식장을 덮쳐 어린이를 포함한 민간인이 숨졌다고 발표했으며, 미국 정부는 해당 내용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 -가장 큰 국제적 위험은 호르무즈 해협입니다. 전쟁 전 세계 석유의 약 20%가 통과하던 통로인데, 공격 위험과 이란의 선박 심사 때문에 현재 선박 통행량이 평시보다 크게 줄어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충돌이 계속되면 국제유가와 운송·보험료가 상승하고, 한국처럼 에너지 수입 의존도가 높은 국가에서는 물가와 금융시장 불안으로 빠르게 번질 수 있습니다.
- -앞으로 주목할 부분은 미국의 추가 공습 여부, 이란의 공격 대상 확대, 호르무즈 해협 통항 상황, 걸프 국가들의 군사 대응입니다.
즉, 현재 세계 이슈의 핵심은 단순한 미·이란 양국 충돌이 아니라 전선이 주변국과 핵심 원유 수송로까지 확대되고 있다는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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