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핫이슈] 평화협상 중에도 이어진 러시아의 키이우 공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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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미 평화특사 떠난 직후 키이우 대규모 공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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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가 9월 8일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 미사일과 드론 공격을 재개했습니다. 키이우 당국에 따르면 최소 5명이 숨지고 약 30명이 다쳤으며, 고층 주거건물 14채와 학교·병원·기숙사·방송국 등이 파손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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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습은 미국 특사 스티브 위트코프와 재러드 쿠슈너가 모스크바와 키이우에서 평화협상을 진행한 뒤 떠난 직후 발생했습니다. 양측은 특사 방문 기간 수도 공격을 사흘간 중단했지만, 뚜렷한 협상 돌파구를 마련하지 못한 채 공습이 다시 시작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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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는 군수·수송 시설을 겨냥했다고 주장했지만 민간 지역의 피해가 컸습니다. 우크라이나는 탄도미사일 요격탄이 부족하다며 서방 국가들에 방공 지원 확대를 요청했습니다. 이번 공격은 평화협상과 실제 전쟁 상황 사이의 큰 간극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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