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토 생활 27년 정리하고 다시 하와이로 돌아왔습니다
18시간 39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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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이민을 하와이에서 시작했다가 중간에 본토로 건너가서 27년 정도 살다 최근에 다시 하와이로 컴백했습니다.
한창 치열하게 살던 젊은 시절에는 기회가 많은 본토가 답이라고 생각하며 살았는데,
나이를 조금씩 먹다 보니 결국 다시 하와이가 그리워지더라고요.
가끔 주변에서 젊은 사람이 왜 물가 비싸고 일자리 한정적인 하와이로 다시 들어왔냐며 묻는 분들이 있습니다.
본토 큰 도시에서 살아야 진정한 미국 생활이라는 식의 조언(?)을 듣기도 하죠.
물론 본토가 커리어 쌓고 기회를 잡기에는 훨씬 좋다는 점에 저도 공감합니다.
하지만 인생의 페이스를 조금 낮추고 사계절 좋은 날씨 속에서 여유를 즐기기에는
하와이만 한 곳이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나고 보니 어디서 사느냐보다 어떤 마음으로 살아가느냐가 더 중요한 것 같네요.
하와이를 떠나야 할 이유보다는 살아야 할 이유를 하나씩 더 찾아가며 잘 지내고 있습니다.
다들 평안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댓글목록1
Candy님의 댓글
외식 좀 줄이고 쇼핑 좀 덜하면 여기만큼 좋은데는 없는거 같아요
Welcome back to Hawaii So happy you’re ba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