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걸 먹는다고?" 외국 친구가 싹싹 비워서 당황했던 뜻밖의 K-푸드 3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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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한국 문화나 음식이 워낙 인기라 외국인 손님 맞이하거나 외국 친구 만날 일 가끔 생기잖아요
보통 첫 끼는 삼겹살, 양념치킨, 불고기 같은 실패 없는 ‘안전빵’ 메뉴로 가는데, 의외의 상황에서 대박이 터지는 경우가 꼭 있더라고요.
제 경험과 주위 이야기 모아서 ‘의외로 외국인이 환장했던 한국 음식’ 세 가지 올려봅니다!
1. "치즈인 줄 알았대요" – 계란찜 (뚝배기 폭탄 계란찜)
고깃집 가면 사이드로 나오는 그 부글부글 끓는 폭탄 계란찜 있잖아요.
처음엔 매운 것 못 먹을까 봐 매운 갈비찜 옆에 "입가심용"으로 시켜준 건데, 친구 눈이 똥그랗게 뜨지는 겁니다.
질감이 수플레처럼 부드럽고 따뜻해서 브런치 먹는 느낌이라나 뭐라나... 심지어 어떤 친구는 계란인 줄 모르고 "한국 치즈 수프 진짜 맛있다"면서 숟가락으로 뚝배기 바닥까지 싹싹 긁어먹더라고요. 정작 메인 고기보다 계란찜 리필을 더 탐냈던 기억이 납니다.
2. "매일 아침마다 먹고 싶다" – 미역국
사실 미역이라는 식재료 자체가 서양권에서는 '바다 풀(Seaweed)'이라 거부감이 있을 거라 생각해서 먼저 권하기 좀 망설여지는 메뉴잖아요.
그런데 소고기 푹 넣고 참기름에 달달 볶아 끓여낸 미역국을 한 번 맛보더니 국물을 사발째 들고 마시는 광경을 목격했습니다. 해조류 특유의 비린내만 잘 잡으면, 고소하고 깊은 감칠맛 때문에 "속이 편안해지는 최고의 스튜(Soup)"라며 극찬을 하더군요. 아침 식사용으로 이만한 게 없다면서 레시피까지 적어달라고 해서 뿌듯했습니다.
3. "과자처럼 바삭한데 안 질려" – 감자전 & 김치전
파전이나 해물파전은 파 모양 때문에 약간 주춤하는 경우가 있는데, 감자전이나 김치전은 호불호가 거의 없더라고요.
특히 감자전은 (Hash brown)'이나 '로스티' 느낌이 나면서도 쫀득해서 엄청 잘 먹습니다.
테두리의 바삭한 부분은 거의 전쟁터예요. 김치전도 매울까 봐 걱정했는데,
팬케이크 같은 비주얼인데 매콤새콤하고 바삭하니까 맥주 안주로 제격이라며 순식간에 판을 비웠습니다.
여러분도 외국인 지인이나 손님 밥 사주다가 "아니 이걸 이렇게 잘 먹는다고?" 하고 놀랐던 경험 있으신가요
댓글목록5
Garfield2026님의 댓글
횟집이나 고깃집 스키다시로 나오는 철판 콘치즈요!
마요네즈랑 치즈랑 옥수수 조합을 한국인이 만들었다고?
하면서 거의 울면서 먹더라고요 ㅋㅋㅋ Simple is the best입니다.
왕십리건달이다님의 댓글
감자탕
호떡믹스 구워주면 미쵸미쵸
2020MC님의 댓글
수술후 퇴원 했던 미국인 친구에서 해서 보냈더니
지금도 만나면 미역국 얘기 ㅋㅋ
Blue06님의 댓글
감자탕
호떡믹스 구워주면 미쵸미쵸
Blue06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