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에서 50대, 다시 시작하는 용기
2026-10-05 06:56
404
2
본문
하와이에 온 지 벌써 몇 년이 지났지만, 최근 몇 달간은 마음 한구석이 무거웠습니다.
익숙한 일상에 안주하다 보니 어느새 변화를 두려워하는 자신을 발견했거든요.
50대가 되니 ‘이제부터 뭘 해야 하지?’ 하는 고민도 많아졌고, 젊은 시절처럼 무작정 도전하기도 쉽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동네 작은 카페에서 우연히 만난 현지 예술가 한 분과 이야기를 나누게 됐습니다.
그는 60대가 넘었지만 매일 새로운 작품을 만들며 열정을 불태우고 있었죠.
그 모습을 보고 ‘나도 아직 늦지 않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작은 목표를 세웠습니다.
매주 한 번은 새로운 장소를 가보고, 새로운 사람을 만나며 나만의 이야기를 만들어 가기로 했죠.
하와이의 자연과 사람들 속에서 다시 한 번 ‘나’를 발견하는 과정이 시작된 겁니다.
지금은 매일 아침 짧은 산책과 함께 사진을 찍고, 그날 느낀 감정을 글로 남기고 있습니다.
이 작은 변화가 제 삶에 큰 활력을 주고 있죠. 50대라고 해서 도전이 늦은 게 아닙니다.
오히려 인생의 깊이가 더해진 만큼, 더 의미 있는 도전이 될 수 있다고 믿습니다.
하와이의 푸른 바다와 따뜻한 햇살 아래에서, 다시 시작하는 용기를 여러분과 나누고 싶습니다.
오늘도 새로운 하루가 기대되는 이유입니다.
댓글목록2
홀로서기님의 댓글
홀로서기님의 댓글
주는 일이라면 돈보다 훨씬 가치 있는
삶의 에너지가 되는 것 같습니다.